[프라임경제] 상업용 디스플레이 업계 1위사인 삼성전자가 업종을 넘나들며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대백화점 경기도 성남시 판교점에 '디지털로 완성된 쇼핑 라이프' 테마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160대를 건물 전체에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4층 패션매장에 20개의 스마트 사이니지로 비디오월을 구성하였고, 그 중에 일부는 투명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제품과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쇼케이스로 특별한 미적 감각을 구현했다. 지하 1층 식품관에 고객 동선을 따라 천장을 흐르듯이 설치된 51대의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마치 미술관에서 미디어 아트를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