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페이스북에 2일 "한미FTA 국회심의 당시 야당의 반미운동으로 도끼, 소화기, 최루탄 까지 동원되는 극심한 반대에 부딪쳐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극적으로 통과되어 우리경제에 큰도움을 주었습니다"라고 올렸다.
그러면서 "좌파들이 주동이 되어 광우병 파동을 일으켜 세상을 혼돈 속에 몰아갔어도 우리는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촉발된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습니다. 세월호 해난사고를 대정부정치투쟁 극한으로 몰고가도 우리는 비록 저성장이지만 성장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홍 지사는 "사사건건 대립과투쟁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굳건히 전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한 때의 지나가는 바람일뿐입니다. 세월이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양 되는 것이 현재에는 크나큰 문제로 부각되는 것은 내려놓지 못하는 집착 때문입니다. 평상심을 갖고 세상을 살면되는 것을 왜 이리들 집착을 할까요?"라고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