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가 공유 활동가 1기를 배출했다.
광산구는 1일 하남주민센터에서 제1기 공유광산 아카데미 수료식을 1일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윤기봉 광산구 부구청장이 참석해 수강 주민 30여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지난달 10일부터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공유문화 확산과 공유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모두 4차례에 걸쳐 이론교육과 사례학습, 현장탐방 등을 실시했다.
윤기봉 부구청장은 "유휴자원을 서로 나눠 쓰는 공유문화는 이웃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동체를 살찌우는 거름이 된다"며 "공유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이 직접 공유문화 실천에 나서는 것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광산구는 앞으로 공유광산 아카데미를 5기까지 운영해 공유 활동가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