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는 오는 24일과 25일 저녁, 그랜드볼룸에서 2015 크리스마스 뮤지컬 갈라 디너쇼 '김소현&손준호 뮤지컬 갈라 디너 콘서트'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디너 콘서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연인 단위 고객이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스타 부부의 화려한 공연은 물론 호텔 대표 셰프가 직접 구성한 코스 메뉴까지 한번에 즐기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KBS 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뮤지컬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요, 팝송까지 연주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아들 주원이와 함께 SBS TV '오 마이 베이비'에 부부가 동반 출연해 행복한 가정의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김소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튼 역으로 데뷔한 이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아가씨와 건달들 △지킬 앤 하이드 등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대장금 △명성황후 등 국내 창작 뮤지컬에서 여주인공을 담당했다.
손준호는 2010년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데뷔한 이후 '삼총사', '보니 앤 클라이드' 등 여러 작품에서 개성있는 역할을 맡아왔다. 최근 화제가 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도 두 배우가 동시 캐스팅되는 등 뮤지컬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더 플라자 크리스마스 뮤지컬 갈라 디너쇼에서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유명 뮤지컬 작품 속 대표 곡과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사랑받는 곡들, 관객과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캐롤, 팝송 등 기존 공연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곡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조수미, 김동규 등 공연을 전담하는 지휘자 방성호와 웨스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담당해 공연 수준과 재미를 극대화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더 플라자 연회 총괄 허성구 셰프가 준비한 스페셜 양식 코스가 함께 제공된다. 각 식재료 맛을 살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흑임자를 곁들인 참치와 훈제연어 레몬 체스트를 시작으로 메인코스(소고기 안심스테이크와 왕새우 구이)를 제공하고 달콤한 화이트&다크 초콜릿 맛이 일품인 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