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 브랜드 전체 SUV 모델들의 주행성능을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SUV Experience' 행사를 오는 8일까지 전라북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온로드와 오프로드 등 모든 주행환경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UV 차량들의 우월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행사에서 내년 초 국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새로운 SUV 모델들을 포함한 자사의 SUV 전 차종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G-클래스(Class)를 비롯해 △GLS △GLE △GLE-쿠페 △GLC △GLA까지 총 6종의 패밀리를 소개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독일 본사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빙 이벤트 팀의 오프로드 담당 강사들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도로조건의 주행코스는 물론 △인공장애물코스 △눈길 슬라럼 등 각 모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SUV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 프리뷰로 국내에 최초 공개하는 더 뉴 GLE(The New GLE)는 지난 1997년 M-클래스(W163 시리즈)로 처음 선보이며 모던 프리미엄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해낸 M-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지금까지 총 16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M-클래스는 자사 최고의 성공적인 SUV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모델부터는 기존 M-클래스에서 GLE로 새로운 모델 작명법이 적용됐다.
더 뉴 GLE는 친환경 디젤엔진에 9단 자동변속기(9G-TRONIC)와 새롭게 향상된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 4MATIC을 적용한 더 뉴 GLE 250d 4MATIC과 더 뉴 GLE 350d 4MATIC의 디젤 라인업, 고성능 AMG 가솔린 엔진에 AMG SPEEDSHIFT 멀티 클러치 7단 스포츠 변속기와 퍼포먼스 중심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63 4MATIC 모델을 선보인다. 국내 출시는 내년 1월경 예상된다.
이와 함께 더 뉴 GLC도 이번 행사를 통해 미리 선보인다. 기존 GLK의 풀체인지 모델인 더 뉴 GLC는 모던한 디자인, 럭셔리한 인테리어, 진보된 기술, 자사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안전기술과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탁월한 효율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미드 사이즈 SUV다. 더 뉴 GLC 역시 기존 GLK에서 GLC로 새로운 모델 작명법이 적용됐다.
국내에는 친환경 디젤 엔진에 9단 자동변속기와 4MATIC을 적용한 더 뉴 GLC 220d 4MATIC과 더 뉴 GLC 220 d 4MATIC 프리미엄 2개 모델로 선보인다. 국내 출시는 내년 1월경이다.
또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행사에 내년 4분기 국내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SUV 모델 GLS와 럭셔리 SUV 쿠페 더 뉴 GLE Coupé를 전시해 향후 확대될 메르세데스-벤츠 SUV 전체 라인업을 공개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새로운 SUV 모델 출시와 함께 한층 강화되고 매력적인 SUV 모델 라인업을 갖추게 됨에 따라 다양한 SUV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달 중순부터 보광 휘닉스파크, 곤지암 리조트 등 겨울철 휴가객이 많은 스키장을 중심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SUV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팀의 F1 월드챔피언 루이스 해밀턴, 탐험가 마이크 혼과 탑모델 페트라 넴코바 등 총 5명의 브랜드 앰버서더가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 테마 아래 메르세데스-벤츠의 SUV모델과 함께 출현하는 SUV 캠페인 영상을 온라인, SNS 채널, 극장 광고 등을 통해 고객층과 가깝게 다가가는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