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홈스토리생활(대표 한정훈)은 생활서비스 구인구직 앱 '대리주부'가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기업서비스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앱 어워드 코리아 2015 올해의 앱' 가사서비스 부문 대상에 이은 올 하반기 두번째 수상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기업과 정부기관에서 개발한 앱을 △디자인 △UI·UX △콘텐츠 △기능구현 △서비스 5개 기준에 따라 학계와 IT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대리주부는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신청하고 오프라인으로 서비스를 지원하는 O2O서비스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시장을 개척하고 사용자 편의를 제공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입찰시스템(bidding system) 도입으로 고객과 구직자 모두 서비스에 대한 적정 가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서비스 앱과 차별화되는 특장점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정훈 홈스토리생활 대표는 "소비자들의 생활패턴 변화로 생활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상황을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대리주부 업무요청 건수로 실감한다"며 "생활서비스 유통구조를 개선, 고객과 구직자 간 편리한 서비스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홈스토리생활은 대리주부 공급자(구직자)의 신뢰성 향상 프로젝트 일환으로 철저한 면대면 본인확인과 서비스 교육을 시행,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