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서구가 3일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양동발산창조문화마을 관광자원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양동발산창조문화마을을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한다.
서구는 제조업 기반이 열악한 반면 광주시의 중심지로써 유동인구가 많고 서구 8경을 비롯한 5·18관광자원, 양동재래시장 등 문화와 관광자원을 결합하기에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올해 KTX 개통과 아시아문화전당이 개원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지역맞춤형 일자리 발굴사업으로 관광자원을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스토리텔링화하기 위해 광주 최초로 공정여행 플래너를 양성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 공동 연구개발함으로써 공정여행 플래너들의 취․창업과 고용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