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넷앱이 서울로봇고등학교에서 진로상담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한국넷앱에 따르면 이번 진로상담 강의는 7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섭 상무와 이혁 부장이 '글로벌 엔지니어가 되는 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전 상무는 "국내 제조업과 IT 산업의 세계화는 시간이 갈수록 더 빠르게 가속화될 것이고,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영어 능력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이를 경험과 노하우로 축적한다면 엔지니어와 로봇전문가로서 자신의 꿈을 멋지게 펼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부장은 엔지니어로서의 경력개발 이전에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 엔지니어 인재가 되기로 결정했다면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등 IT의 흐름을 파악하고 전문성을 갖춰야만 데이터 과학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30일 한국넷앱에 따르면 이 회사는 마케팅 전문가와 기술 전문가들이 가진 재능을 고등학생에게 나누는 차원에서 진로상담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