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후지제록스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사랑의 동산'을 찾아 행복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한국후지제록스에 따르면 사랑의 동산은 자폐증이나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공동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2009년부터 이곳에 후원금과 물품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겨우내 먹을 김치를 담가 주기로 한 것.
특히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를 비롯, 사내 봉사단체 '한사랑회' 임직원 20여명과 가족들까지 대거 참석해 한층 뜻깊은 상호이해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우에노 대표는 "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펼치고 있다.올해는 발달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기업 베어베터 등과 함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장기 입원환아를 돕는 글로벌 재단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가 개최한 '가족걷기대회'도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