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최현석·오세득 셰프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121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빅이슈코리아는 '빅이슈' 표지 모델로 셰프테이너의 대표 주자이자 브로맨스를 자랑하는 최현석·오세득 셰프가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셰프는 영화 '영웅본색'의 두 주인공을 모티브로 한 화보를 촬영하며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뽐냈다.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모델 뺨치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슈트 자태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예능이란 말이 예술적인 능력이라는 뜻인데 요리도 예술이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즐겁게 재밌게 만들어야 먹는 사람도 즐겁게 먹을 수 있다"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요리를 재밌게 소개할 수 있는 것은 긍적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리를 접목한 예능 프로그램이 이전에는 많이 없었다. 요리가 주가 되고, 거기에 오락이 가미되다보니 요리를 하는 사람도 즐겁고 시청자들도 좋아해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이슈' 이번 신간에는 네덜란드 스트리트 페이퍼 '스트라트나우스' 판매원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만남 소식과 탈북 기타리스트 권설경 인터뷰, 이문동 고개 유명 헌책방 '신고서점' 소개 등을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