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근혜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정상회의 참석 일정 등으로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5박7일 동안 프랑스·체코 순방 일정에 나선다.
오는 30일 박 대통령은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정상회의에 참여해 기조연설을 진행, 새로운 기후변화 체제 출범 지지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기후기금 기여 등에 대한 노력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내달 1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우리나라 대통령 처음으로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이리나 보코바 사무청장과 면담 및 오찬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박 대통령은 체코로 이동하고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로 이뤄진 비셰그라드 그룹 4개국가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