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27일 여의도 그랜드 볼룸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창립 및 발전에 공헌한 협회 전·현직 임원 및 외부인사 등 유공자에게 공로패,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또 협회 창립 30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이 상영됐고 성악가 김동규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김문경 주건협 회장은 기념사에서 "협회 창립 30주년인 올해를 협회 100년 도약 원년으로 삼아 'K-Housing 창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500여개 주택건설업체들의 단체인 주건협은 전국에 13개 시·도회를 두고 있다. 지난 1985년 주택사업자들의 자생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중소주택사업자협회'로 창립된 이후 1993년 지금의 '주택건설협회'로 이름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