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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새로운 아이디어의 적

이윤형 기자 기자  2015.11.27 18: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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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06년에 독일 '파이낸셜타임즈'로부터 '올해의 경제서적' 상을 받았던 군터 뒤크. 그가 이번에는 기업과 개인의 혁신은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해서 논한다.

그는 우리에게 "유익한 이노베이션은 헤라클래스의 과제처럼 온 힘을 다해 추진돼야 한다. 이노베이션은 시시포스가 영원히 바위를 꼭대기로 들어 올리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즉, 이 말은 이노베이션은 힘차게 이행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

이는 모든 장애물들을 뛰어넘지 못하고 모든 콘크리트 벽들과 두뇌 저항들을 몰아내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는 말이다.

저자는 이노베이션은 금메달처럼 많은 열정을 필요로 한다고 말한다. 취미나 아마추어 수준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려고 해서는 충분하지 않다는 얘기다.

이 책은 군터 뒤크가 말하는 기업의 혁신, 그것을 위해 개인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가치창조가 펴냈고 1만3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