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 개소식이 26일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 2단지내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센터장 조연술)에서 우범기 경제부시장과 문승현 광주과기원 총장 등 기관 단체장과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는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부지에 연면적 6020㎡(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총 137억원이 투입됐으며,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4개기관 비롯 3D관련 기업들이 입주돼 3D융합산업을 특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테크노파크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는 '3D융합산업 기술사업화 허브 구축'을 목표로 '3D융합산업 기반구축'과 '3D융합 전문기업육성' 등 3D융합산업을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됐다.
센터에는 233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42종에 달하는 시험생산장비, 솔루션지원장비, 성능평가장비 등을 비치할 계획이다.
배정찬 원장은 "광주 광산업이 성공적인 전략산업으로 광주경제 지도를 바꿨듯이 향후 10년 내에 3D융합산업분야 만큼은 지역경제활성화에 선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과 연구개발 등 모든 기관과 전문가의 의지를 결집시켜 나갈 적기라 판단한다"면서 "광주 3D융합산업이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