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국민안전처 주관 '2015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5000만원도 함께 받게됐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안전교육, 안전캠페인·홍보, 안전제도개선, 안전신고 활동 등을 우수하게 수행한 각 기업, 단체,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민안전처는 범국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의 확산·정착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는 국제안전도시사업, 종합안전인증센터 운영,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안전재능기부,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 중앙동 안심마을 사업, 9988쉼터 사업을 통한 독거노인 안전대책 수립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선6기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최우선을 두고 원칙이 바로 선 사회 만들기에 총력을 다했으며, 시민주도·시민참여의 안전자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적극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 것이 큰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의 기적을 이뤄낸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해 주어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교육, 안전문화운동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은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