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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온열암 치료 국제 학술대회 주관

'제6회 대한온열암치료 학술대회' 12월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개최

이보배 기자 기자  2015.11.26 10: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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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화의료원은 국내외 온열암 치료 전문가들이 모여 그동안 온열암 치료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국제 온열암 치료 학술대회가 다음 달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가 주최하고 이대목동병원이 주관하는 '제6회 대한온열암치료 학술대회'는 다음 달 5일 정오부터 오후 6시40분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Oncothermia Treatment from Bench to Clinic'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SCI 학술지에서 발표된 온열암 치료와 관련된 연구 결과와 임상시험의 경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국 미네소타대학의 송창원 교수가 '온열암 치료의 미래 전망'에 대해 강의를 진해하고, 온열암 치료의 일반 분야, 기초연구 분야, 임상연구 분야에 대해 해외 연자 4명과 국내 연자 14명의 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2010년 발족한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는 내년부터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이 회장을 맡게 되며, 국내 연구를 비롯해 해외 연구 결과들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