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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물류부문 2년 연속 수상

SNS 활용 우호적인 브랜드 인지도 형성·고객과 직접적 소통한 점 인정

노병우 기자 기자  2015.11.26 11: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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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DHL코리아는 지난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물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고객평가 △전문가평가 △운영성평가 △심의위원회(검증) 총 4단계를 걸쳐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에서 DHL코리아는 기업 브랜드를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등 공식 기업 SNS 채널에 잘 녹여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채널별 특징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해 유기적으로 통합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태양의 서커스 △럭비월드컵 등 글로벌 본사에서 후원하는 다양한 △스포츠 △문화 △예술 분야의 스폰서십을 이용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및 일반인의 참여도 향상은 물론, 우호적인 브랜드 인지도 형성을 이끌어 냈다.

또 DHL 히든챔피언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국내의 강소기업을 발굴 및 응원하고, SNS 채널에 꾸준히 게재되고 있는 'DHL 배송생각' 코너에서는 국제 특송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밀함을 전하기 위해 감성과 열정을 담아 노력해왔다. 

이외에도 글로벌 DHL의 본사 소식은 물론, 환경보호 캠페인과 나눔 캠페인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DHL의 활동을 알리고, 사회적 이슈 및 트렌드를 반영해 정보제공뿐 아니라 공감을 얻어내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개발했다.

한병구 DHL코리아의 대표는 "DHL코리아는 SNS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으로 이런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제 특송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DHL 브랜드와 고객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SNS 플랫폼을 통해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