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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미로 화장품 ,댄트롤 동시 계약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5.28 1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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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소천사 남상미가 ㈜아모레퍼시픽의 미로와 재계약을 맺고 미로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는 동시에 ㈜아모레퍼시픽의 또 다른 브랜드 댄트롤 샴푸의 새 모델로 나선다.

   
 
 
지난 해 ㈜아모레퍼시픽이 야심차게 출시한 클렌징 계열의 미로의 전속 모델로 발탁, 깨끗함을 컨셉트로 하는 미로의 제품력과 이미지를 대중에게 각인시키는데 단단히 한 몫한 남상미는 이에 1년 재계약을 맺어 2007년에도 미로 전속 모델로 활동한다.

또한 미로의 재계약과 함께 같은 회사 댄트롤 샴푸와도 새로이 계약을 체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샴푸 제품의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주)아모레퍼시픽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허재영 팀장은 남상미가 지닌 밝고 건강한 모습이 댄트롤이 새롭게 추구하는 건강한 두피와 머릿결이라는 제품 컨셉트와 일치해 남상미를 댄트롤의 새로운 얼굴로 전격 기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댄트롤은 남상미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앞세워, 녹차 성분의 퓨어 그린티와 민트 향의 파인 후레쉬로 대표되는 댄트롤의 신제품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출시한 미로를 비롯 새로 계약한 댄트롤에 이르기까지 데뷔 초부터 5년 동안 이어진 ㈜아모레퍼시픽과의 특별한 인연을 계속 이어온 남상미는 미로와 댄트롤을 통해 남상미가 가진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계속 부각시킬 계획이다.

한편 남상미는 이준기, 정경호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대규모 물량의 액션 드라마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연출 김진민, 제작 사과나무 픽쳐스, CJ 엔터테인먼트)은 곧 태국 해외 로케에 돌입한다.

지난 5월 5일 진행된 광화문 첫 촬영에는 수백명의 인파가 몰려 출연진과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톡톡히 실감한 <개와 늑대의 시간>은 태국 청방의 보스 마오(최재성 분)의 딸인 서지우(남상미 분)와 NIS(국가정보원) 요원인 자신의 신분을 기억상실로 잃고 범죄조직의 2인자로 성장하는 수현(이준기 분), 그리고 그의 친구 강민기(정경호 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다.

극중 아픈 가정사를 지닌 실내 아트 디렉터 ‘서지우’ 역을 맡은 남상미는 ‘지우’ 를 통해 보다 성숙해진 여인의 향기를 듬뿍 뿜어낼 예정이다.

특히 방송-영화를 통틀어 많은 작품들 가운데 고심하여 선택한 차기작인만큼 이 작품에 임하는 남상미의 각오 역시 남다르다고. 남상미의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대작 드라마들과 차별된 감성적인 스타일로 그려질 <개와 늑대의 시간>을 통해 그간 감추어져있었던 남상미의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년 시절에는 ‘아리’라는 태국 이름으로 불리는 서지우 역의 남상미는 태국 현지 촬영을 위해 5월 22일 늦은 오후 태국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