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는 오는 27~28일 양일간 태국 파타야해변에서 펼쳐지는 파타야국제불꽃축제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파타야국제불꽃축제(Pattaya International Fireworks Festival)는 태국 정부 주최 행사로 매년 해외 불꽃팀을 초청해 태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불꽃축제에서 ㈜한화는 '한국의 멋과 흥'이라는 주제로 불꽃연출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외에 태국, 중국, 일본, 필리핀이 참가해 다양한 콘셉트와 주제로 불꽃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한화는 2부에 걸쳐 불꽃연출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웅장한 분위기의 음악에 눈물 모양의 불꽃을 연출해 어렵고 힘든 과거를 떨쳐내고 당당하게 세계 10대 경제국으로 발전한 대한민국의 끈기와 인내심을 표현한다.
이어 2부에서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pop의 리드미컬한 비트에 단발장치불꽃으로 다이나믹 코리아를 표현할 예정이다.
최양수 ㈜한화 대표이사는 "파타야국제불꽃축제를 통해 태국 및 아시아 여러 나라에 ㈜한화의 수준 높은 연화연출력을 선보이고 아름다운 불꽃으로 세계 각국의 관객을 감동시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