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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기업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 ' 2년 연속 수상

'한국GM톡' 블로그 포함 다양한 소셜 채널 운영…"탁월한 콘텐츠 선보일 것"

노병우 기자 기자  2015.11.25 16: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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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GM은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GM은 지난 2013년 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소셜 미디어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에는 그 보다 한 단계 위인 인터넷 소통 대상을 연속 수상함으로써 6년 연속 한국 자동차업계 소셜 미디어 리더로서 자리를 지켰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종합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고객평가 △하반기 종합평가 △전문가 평가 △검증의 4단계로 구성된 평가과정을 약 2000여개 이상의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GM은 인터넷 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 (SCSI) 종합지수에서 69.75를 기록, 369개의 기업 및 공공 기관의 전체 평균인 62.56점을 큰 격차로 뛰어 넘었다.

한국GM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한국GM은 국내 자동차 회사 최초로 기업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소셜미디어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한국GM의 탁월한 콘텐츠를 널리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지난 2006년부터 신차 발표회 및 시승 행사와 같이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행사에 라이브 웹캐스트(인터넷 생중계), 웹챗(인터넷 채팅) 등을 활용하는 등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해왔다. 

또 즉석에서 신차 관련 온라인 질의응답을 갖는 등 소셜미디어 및 뉴미디어를 활용한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벌여왔다.

특히 2009년에는 기업 블로그 '한국GM 톡'을, 2011년에는 페이스북을 완성차업계 최초로 개설하는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9년에는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기업용 아이폰 앱을 선보였고, 2011년에는 사내 직원들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GM은 소셜 미디어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12년에 △홍보 △마케팅 △고객센터를 비롯해 사내 주요 부문이 참여하는 소셜 미디어 통합 운영체인 '소셜 허브'를 출범시켰다. 

소셜 허브는 각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생성되는 콘텐츠를 조율하며, 매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접수되는 고객의 목소리에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