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 기장소방서(서장 안유득)는 등산객의 안전사고와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9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매주 토·일요일 장안사 일대 불광산 등 기장소방서 관내 주요 등산로에서 등산목 안전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 기간 중 기장소방서에서는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540여명이 동원 되어 유동순찰 137회, 캠페인 5회 실시했고, 특히 혈압체크와 기초 건강검진 및 생활 응급처치 체험장 운영을 통해 산악 안전사고 예방·사고 시 대처 요령 홍보와 산불을 예방 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장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해 산악 안전사고와 산불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산행 안전수칙을 준수해 산악사고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