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교직원공제회 보험사업무는 보험콜센터 TM2팀 위탁운영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보험기가입자 및 아웃바운드영업 강화로 보험 저변을 확대하고 보험콜센터 운영노하우를 지닌 전문업체 선정으로 조직 체계화 및 영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위탁사업 운영기간은 오는 2016년 1월1일부터 2018년 12월31일까지 3년간이며 운영실적을 감안해 1년 단위 갱신계약 체결한다.
사업예산은 수행실적에 따라 비례 지급된다. 2016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는 10억702만8000원(부가가치세 포함)의 사업예산을 책정했으며, 2,3차년도 사업예산은 협의후 지급할 예정이다.
도급인원은 △실장 1명 △TM교육강사 1명 △행정지원 1명 △TM모집인 20명 등 23명으로 운영된다. 주요 업무로는 △보험텔레마케팅 △인력에 대한 안정적 운영 및 관리·교육 △평가 및 상담자료 관리 △콜센터 시설 유지관리 등이다.
상담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하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입찰 참가 자격조건은 입찰공고일로부터 단일건으로 3년 이상 80석 이상의 콜센터 수행실적이 있는 업체로, 공동수급은 허용하지 않는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방식은 제안서 기술평가 80% 입찰가격평가 20%를 합산해 종합 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술평가 항목 중 사업수행실적 7점, 경영상태 5점, 최근 3개년 간 인증 및 수상실적에 따라 최대 3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가격제안 시 도급인력에게 지급하는 1인당 인건비는 도급비의 80% 이상으로 하며, 도급비의 80% 미만으로 제시한 업체는 협상부적격자로 처리됨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제안서에 도급비 대비 인건비, 제비용, 일반관리비 및 이윤의 비율을 반드시 제안해야 한다.
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 보험사업부 콜센터 제안서 마감일은 오는 12월9일 오후 5시까지며 63빌딩 6층 한국교직원공제회 보험사업부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