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시는 전자상담민원, 시민행복제안 등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28개 민원·제안 접수창구를 하나로 통합 관리하는 온라인 민원·제안·콜 통합시스템 '두드리소'와 '120 달구벌콜센터'를 확대 구축·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두드리소는 그동안 산재해 있던 민원 접수채널을 하나로 통합해 시민들에게 민원처리 현황을 즉각 알려주고 불만족 민원에 대한 사후관리와 피드백해주는 민원서비스 시스템이다.
우선 개별 민원접수를 하나로 통합하고 △120전화 △인터넷 △모바일로 신청하는 모든 민원과 제안을 바로 접수해 신속하게 해당 부서에 전달한다. 가장 빠른 방법으로 처리결과를 통보하고 민원인이 처리과정을 조회하거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민원 접수 시 접수확인과 민원처리과정, 처리결과를 3차례에 걸쳐 통보하며 민원인이 처리결과를 확인하면 만족도 평가가 가능하다. 행복민원과 민원조사팀은 불만족민원 조사와 현장을 확인하고 해당 부서에 통보해 재처리, 추가답변을 통보하게 된다.
120달구벌콜센터는 내달 2일부터 상담인력을 19명에서 45명으로 증원하고 상담시간을 평일 오전 8시~오후 9시,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등 상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