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그룹이 20년째 겨울철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SK 임직원들은 1996년부터 직접 김장을 담근 뒤 시민단체를 통해 이를 기부해 왔으며 금년의 경우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괭이부리마을 소재 사회적기업 ㈜해맑은김치에서 SK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4일 SK에 따르면 전국 6개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김장김치 약 6만5000포기를 구매한 후 이를 전국 800여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문석 SK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김장 나눔에는 사회적기업과 같은 혁신적 사회공헌 모델을 통해 국가·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자 하는 SK의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