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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 늦가을에도 풍성한 문화행사

영화 상영 ·사진 전시회 개최

지정운 기자 기자  2015.11.24 08: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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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백운아트홀은 24일부터 29일까지 6일 동안, 영화 '사도'와 사진전시 '렌즈에 담은 해외 풍경전'을 연다.

'사도'는 부자지간을 넘어 왕과 세자라는 역할과 책임으로 인해 대립했던 영조와 사도세자의 역사를 다룬 영화다.

영조 역의 송강호와 사도세자 역의 유아인 등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인 작품으로, 올해 전국 관객수 620만을 기록한 흥행작이다. 

'사도'의 백운아트홀 상영시간은 평일 10시/15시/19시30분(총 3회), 주말 10시/13시30분/16시30분/19시30분(총 4회)이다.

선진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영화시작 후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상영기간 중 백운아트홀 1층 로비에서는 '백운 사진동호회'의 작품 30여점으로 구성된 '렌즈에 담은 해외풍경 사진전'이 개최된다.

광양제철소 직원들로 구성된 '백운 사진동호회'는 한국의 명소를 비롯, 중국의 오지, 유럽과 북미지역의 진 풍경을 회원들의 독특한 시선으로 담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포스코패밀리 및 지역주민의 여가 선용을 위해 매월 다양한 문화행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