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캠퍼스 1층에서 '제1회 국제패션 플리마켓(Flea Market)'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패션 플리마켓은 재학생 1, 2학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패션의류와 소품들을 선보이는 행사로, 여러 쇼핑 방문객이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의 작품 관람을 위해 모여들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본교 재학생, 전공 교수 외에도 예비 신입생들과 패션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서로의 패션에 대한 생각을 토론하고 공유하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참여 학생들에게는 지금까지 갈고 닦은 △상품 전시 △마케팅 △판매 등 패션유통 과정에 대한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체험의 장이었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국제패션 플리마켓을 더욱 의미 있는 소통과 참여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