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후지제록스가 중소중견기업들이 쉽게 스마트워크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신규 오피스 솔루션들을 출시한다.
23일 한국후지제록스가 발표한 새로운 서비스는 'Make the Connection to Smart Work(스마트워크를 실현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택했다. 평소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에 관심은 있었지만 예산 때문에 망설였던 중소중견기업들의 비용 부담은 줄이고 문서보안 및 업무능률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든 출력이 가능한 클라우드 프린트 △모바일 출력 지원 △서버가 필요 없는 사용자인증 출력 등 크게 3종류로 구성돼 있다.
클라우드 프린트는 어느 장소에서든 후지제록스 복합기만 있다면 ID와 비밀번호를 입력,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PC나 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미리 업로드한 자료를 바로 인쇄할 수 있다. 출장 중에도 사무실에 있는 것처럼 편하게 모든 자료를 출력하고 활용할 수 있어 외근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더욱 유용하다.
더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출력하고 싶은 문서나 사진이 있다면 모바일 앱에서 복합기로 바로 출력할 수 있게 지원하는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와 iOS 및 안드로이드용 프린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버가 필요 없는 사용자 인증이라는 솔루션도 눈길을 끈다. 복합기 상에 정보가 등록된 사용자가 개인카드를 인증한 후, 문서를 출력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번 솔루션들은 신제품 디지털 복합기 아페오포스트(ApeosPort)-V 3065시리즈와 도큐센터(DocuCentre)-V 3065, 도큐센터(DocuCentre)-V C 2265시리즈를 통해 제공된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한국후지제록스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허브인 복합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오피스 솔루션을 결합시켜 업무 전반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