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광양시 공무원, 불법 금품수수 혐의 '수사'

지정운 기자 기자  2015.11.23 08:20:5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현직 광양시 공무원이 산단 입주업체의 불법행위를 눈 감아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자체 조사를 통해 금품수수 정황이 드러난 광양시청 7급 공무원 A씨를 최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A씨는 광양 익산산단에 입주한 업체의 불법 건축물을 묵인하는 대가로 50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