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산단 내 여천NCC(총괄공장장 박규철) 임직원 30여 명이 지난 20일 쌍봉천 생태보전을 위한 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
올해 환경사랑을 사회공헌활동의 핵심가치로 정하고 1사1하천 가꾸기 행사를 펼치고 있는 여천NCC는 이날 쌍봉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외래 식물 제거작업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환경안전팀장은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의 90%가 비닐봉지, 플라스틱 등의 석유화학제품"이라며 "하천을 가꾸는 것은 하천생태계의 복원과 더불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참여 기업과 신뢰성 증진에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하천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천NCC는 산단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관련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역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