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서구가 산림분야와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가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등산로 정비, 산림재해예방사업 등 산림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 '2015년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금자)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 '2015년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의 산림분야 우수기관 선정은 협소한 산림면적에 조림사업,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적극적인 산불방지 대책을 펼침으로써 민선6기 전략목표인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아울러 노후 된 등산로 정비, 숲체험장 조성, 금당산 일원 산사태예방사업 등 산림서비스 및 재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혼전후상담 전문 건강가정지원센터' 인증사업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상담의 질적 향상을 이루어가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2013년 이후 매년 전국의 151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전문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실시되는 올해 인증사업에 신규 인증기으로 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를 포함한 10개소가 선정됐다.
그동안 개인상담, 가족상담, 가정법원연계 이혼위기가족 캠프, 무료법률상담 등 가족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상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