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삼성전자 S 골드러시 패밀리 세일' 행사 기간을 연장하고 대상 제품을 확대한다.
'삼성전자 S 골드러시 패밀리 세일'은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해 백화점·양판점·할인점 등 가전 전문점에서 진행된다. TV·냉장고·세탁기·김치냉장고·청소기·공기청정기·PC 등 삼성전자의 대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이 세일 진행 기간을 기존 이달에에서 다음 달까지로 연장하고 행사 제품 수를 20개에서 35개로 늘린다. 한정판매 수량을 늘리고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냉장고 부문에서는 지펠 T9000 한정 판매 모델 외에도 지펠 푸드쇼케이스 총 4개 모델을 추가 출격시킨다. 최대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TV는 기존 할인 품목에 더해 2015년 인기 제품인 40형·48형·55형 커브드 TV도 골드러시 대상에 포함된다.
김치냉장고·세탁기·청소기·노트북 등 영역에서도 특별 기획 제품 확대와 20~40% 수준의 할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K-세일데이에 적극 동참하고자 유례 없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소비 활성화와 내수경기 진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