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도로분야 기술교류 및 협력을 위한 제12회 한중 도로협력회의가 5월28~6월2일까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도로안전성평가방안’과 이상 강우에 따른 ‘도로상 수해원인 분석 및 대책’을 발표하고, 중국에서 추진 중인 우리나라의 새마을 운동과 관련해 중국이 요구한 ‘농어촌 도로건설 현장 및 개선방향’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은 ‘도로계량화 기초자문 데스크 구축기술’과 ‘신 농촌 도로건설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중 두 나라는 1996년부터 도로협력회의를 매년 번갈아 개최해 왔으며, 그동안 도로기술개발 및 친환경 도로정책분야에 대한 정보를 교류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