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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농구단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동참

이윤형 기자 기자  2015.11.20 17: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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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EB하나은행 농구단 소속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이 청년구직과 일자리 창출 지원에 동참하고자 청년희망펀드 상품에 가입했다.

KEB하나은행은 농구단 박종천 감독, 신기성 코치, 정선민 코치 등 코칭 스태프 3명과 주장 김정은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971년 6월부터 공익신탁 수탁업무를 유일하게 수행해온 KEB하나은행은 공익신탁 상품 출시 일인 지난 9월21일 전국 영업점 내 '공익신탁 전담 창구'를 설치한 바 있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은 청년실업 해소 지원사업을 돕고자 하는 국민이라면 가입금액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가입 가능하며, 공익신탁으로 모집된 기부금은 청년희망재단의 청년 일자리 사업지원에 사용된다.

농구단 대표는 이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계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청년실업 해소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 농구단은 시즌 2위를 달리며 1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