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IG 2015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 대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울산 간절곶스포츠파크와 문수풋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시각·청각·뇌성마비·지적 장애를 가진 선수 총 29개 팀, 410여명이 참가한다.
장애인 스포츠 단일종목 중 국내 최대 규모인 'LIG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 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남영우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LIG 대표이사)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 축구의 저변 확대와 대표팀의 전력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후원사인 LIG는 발전기금 전달·서포터즈 활동·임직원 간 친선경기 등을 지속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