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요섭 기자 기자 2015.11.20 14:40:48
[프라임경제]부산시는 지난 19일 확정한 노선개편계획에 따라 신설되는 해안일주도로 직통노선 1011번의 주요대교 구간인 광안대교~부산항대교~남항대교~을숙도대교을 좌석버스로 이용해 오는 24일 사전 시범운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행구간은 시청에서 출발, 벡스코~광안대교~남구~부산항대교~영도~남항대교~장림~을숙도대교~명지까지 주요대교 구간과 정류소를 경유해 운행하며 시범운행을 통해 소요시간, 안전점검, 문제점 등을 최종점검할 계획이다.
28일 전면 시행되는 1011번은 좌석버스 6대를 운행하며, 운행구간 중 자동차전용도로를 경유하므로,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는 좌석버스를 운행해 입석금지 운행할 계획이다. 출·퇴근시간대에는 탄력적으로 20분 간격으로 집중 배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