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자 기자 2015.11.19 13:44:00
[프라임경제]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은 19일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광주지검이 주관하는 '배려 교통문화 실천 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호고속 사무원, 승무사원, 기술사원들은 행복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배려송'에 맞춰 율동을 선보인 후 동영상을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페이스북과 사내 게시판에 지속적으로 게시하며 캠페인을 펼쳐왔다.
'배려송'은 인기 아이돌 그룹의 가요를 많이 작곡한 '이단옆차기'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만든 곡으로, 경쾌한 반주에 랩이 들어가 있어 굉장히 신나고 율동도 따라 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달부터 금호고속은 200여명이 참석한 금호-유·스퀘어 시상식, 사내 승무사원 직무교육, 사내 안전캠페인 등 행사 때마다 SNS에 율동 영상을 올리며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금호고속은 더 나아가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임직원 차량에 부착하고, 캠페인 영상을 당사 차내 TV에 상영하며 캠페인을 '전 국민 문화 운동'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금호고속은 고객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으며, 고객에게 언제나 지극한 관심을 갖고, 고객의 처지에서 이해하고,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배려하고 있다"며 "배려 교통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그날까지 릴레이를 계속 이어나가며, 광주가 선진 교통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