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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5일간 릴레이 콘서트 '5 Nights II'

컬처프로젝트 20…5팀의 글로벌 아티스트의 Live Week 진행

이지숙 기자 기자  2015.11.19 11: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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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카드는 내년 1월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선정, 공연을 통해 그들을 소개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0 '5 Nights II' 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과 연극, 미술, 건축, 영화,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콘텐츠를 소개해온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하나다.

현대카드는 올해 1월 국내 최초로 해외 뮤지션들의 '라이브 위크(Live Week)' 이벤트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7 '5 Nights'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회째를 맞는 이번 '5 Nights'는 더욱 다양하고 업그레이드 된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콘서트로 찾아온다.

현대카드는 그동안 쌓아온 독자적인 안목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해 팬들과 평단의 인정을 받고 있는 5팀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이번 '5 Nights'는 내년 1월8일과 17일, 19일, 27일, 28일 총 5일간 서울 광장동에 있는 악스코리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내년 1월8일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0 '5 Nights II'의 첫 포문을 여는 뮤지션은 2014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댄스 레코딩 부문(Best Dance Recording)을 수상한 '제드(Zedd)'다.

1월17일에는 2013년 그래미 어워즈 2관왕에 빛나는 '펀(Fun.)'의 리드 보컬리스트 '네이트 루스(Nate Ruess)'가 무대에 오르며 1월19일에는 전설적인 록밴드 퀸(Queen)의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한 '아담 램버트(Adam Lambert)'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월27일에는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베이(James Bay)'가 첫 내한공연 무대에 오르며 28일 마지막 공연은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4인조 인디 록 밴드 'The 1975'가 장식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첫 '5 Nights'보다 더욱 심혈을 기울여 주인공 5팀을 선정했다"며 "이번 컬처프로젝트는 탄탄한 음악성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뮤지션들의 릴레이 공연을 한 달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0 '5 Nights II'의 전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5일권 티켓은 33만원(200매 한정)이며 각 공연을 개별적으로 즐길 수 있는 1일권 티켓은 11만원이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24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M포인트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