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뱅킹 고객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1999년 7월 인터넷뱅킹을 처음 선보인 후 모바일뱅킹(2003년), TV뱅킹 서비스(2006년) 등을 출시했으며, 2010년 출시된 스마트폰뱅킹(KB스타뱅킹)은 앞서 4월 국내 최초로 1000만 가입고객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인터넷뱅킹의 편리함과 함께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금융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PC지정 △보안 SMS △인터넷뱅킹 전화승인 △피싱방지개인화 서비스 등을 도입해 보안을 강화해 왔다.
또한 지난 7월에는 핀테크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OTP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해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이는 등 금융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인터넷뱅킹 가입고객 2000만 달성을 기념해 'KB인터넷뱅킹 2000만 고객님 Thank You' 이벤트를 지난 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00만 고객을 달성한 날짜를 맞힌 200명과 퀴즈 정답을 맞힌 2000명에게는 다음 달 9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와 스마트뱅킹 이벤트존에서 응모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화면디자인과 맞춤형 상품검색이 가능한 인터넷 홈페이지와 스타뱅킹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