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카드는 스크린골프 업체인 골프존과 제휴해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골프존 롯데카드'를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골프존 롯데카드'는 전국 5000여개 골프존 매장과 아카데미에서 전월실적 4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까지 이용금액의 10%를 할인해 주고 60만원 이상이면 월 3만원까지 10% 할인해 준다. 월 3회, 연 15회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실적 40만원 이상이면 연 2회 골프존 마켓에서 2만원까지 10% 할인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롯데카드는 골프존 롯데카드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5만원 이상 일시불·할부를 이용한 모든 회원에게 2만원 상당의 골프존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골프존 롯데카드 접수는 롯데카드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골프존 롯데카드는 △국내 및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0.2~5.0%의 포인트 적립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롯데마트·롯데슈퍼·토이저러스 2~3 개월 무이자 할부 △TGI프라이데이스 10%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등 롯데카드의 다양한 기본서비스 역시 그대로 담았다.
김진운 롯데카드 영업본부장은 "골프존 롯데카드는 현재 대중화된 스크린골프장과 골프존 아카데미의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카드"라며 "향후 골프존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골프존 이용고객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