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가 20일 서울 GS타워에서 정부 연구개발(R&D) 평가제도 전반에 대한 연구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 R&D 평가현황, 주요 선진국의 평가제도 등을 주제로, 미래부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연구자의 도전적 연구를 촉진하고, 연구현장의 평가 부담을 완화해 연구자들의 연구 몰입도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종배 미래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정부 R&D평가의 문제와 해결방안 등은 세부적인 후속조치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 평가 관련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