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1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졌다. 이번 수능에서는 영어 영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쉽게 출제된 반면 국어와 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9월 두 차례의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국어와 수학이 상위권 대학 진학의 변별력 잣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작년과 올해의 수능의 추세는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으며, 고득점자도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이 쉬워질수록 국영수의 중요성은 점차 중요해지며 올해 수능에서는 다소 어렵게 출제된 국어와 수학에서 고난이도의 문항을 맞추는 것이 고득점에 유리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 견해다.
이에 따라 남학생 탑클래스 기숙학원(www.top-man.co.kr)은 최근 수능 추세에 맞게 국영수를 중심으로 한 5주간의 '재학생 겨울방학특강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25명 소수정예로 이뤄지는 이번 캠프는 예비 중3~고3 남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학 강화 프로그램 및 국어, 영어, 수학 진도에 따른 클리닉, 질의응답 클리닉 등 다양하게 운영될 계획이다.
김순원 소장은 “예비 고3에게 겨울방학은 특히 중요한 시기이며 탄탄한 기초와 끈기를 가지고 공부해야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며 "새로운 수능의 경향에 맞춘 학습법과 맞춤형 입시 전략 컨설팅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DNA를 만들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