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효성은 오는 20일 서울시 은평구 신상동 19-190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사업인 '은평 신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6개동·전용면적 59~84㎡·총 380가구의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43가구)·71㎡(151가구)·75㎡(47가구)·84㎡(10가구) 총 251가구는 일반분양된다.
은평 신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교통여건도 뛰어나고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인근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것은 물론,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을 이용해 서울 중심지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은평 이마트·NC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함께 시립서북병원·은평구청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상신초, 덕산중, 숭실중·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아파트 내부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테라스하우스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84㎡의 3가구는 평면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이 용이하고, 지상 주차장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아울러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불광천 산책로와 인근에 신사근린공원과 봉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주민운동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여가생활도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3일, 정계약은 다음 달 9일~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에 조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