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버라이어티 과학토크쇼 '2015 사이언스 톡톡(Talk Talk) in 부산'이 오는 28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광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15 사이언스 톡톡 in 부산은 개그맨 박준형의 진행으로 윤성철 천문학 교수, 이은희 과학칼럼니스트, 박새별 싱어송라이터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소행성·외계인·지구환경변화 문제 등을 다룬 '1부-우주로 가다, 지구를 구하다'와 화성탐사 등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2부-제2의 지구를 찾아서!'라는 소주제로 진행된다.
2015 사이언스 톡톡 in 부산 특징은 무대와 객석 벽을 없애고 과학자와 청소년, 학부모가 한자리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토크쇼 중간에 진행되는 돌발 과학 퀴즈와 천문 우주 퀴즈를 통해 직접 토크쇼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영화 속 우주모습 등 다양한 영상자료로 과학적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편, 2015 사이언스 톡톡 in 부산 참가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사이언스 톡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