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펀딩포유가 한국지식재산전략원 및 AVA 엔젤클럽과 연계한 충북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특허청에서 IP활용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만든 교류회인 'IP활용 네트워크(IPLUG)'와 연계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소재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이후 도내 다양한 기업과 엔젤투자자 및 대학·공공연구소의 자유로운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기존 IP활용 네트워크 참여기업 중 우수 아이템 보유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하는 기업들이 선정, 자리를 함께하게 됐다. 전자청진기를 개발한 스마트사운드(대표 이철환), 사물인터넷기반 디지털자물쇠를 생산하는 플랫폼베이스(대표 김범수) 등 6개 업체가 발표기업으로 나선다.
행사 주최는 특허청이며, 주관은 국내엔젤투자 1위 클럽인 AVA 엔젤클럽과 특허청 산하기관 한국지식재산전략원(원장 김재홍)이다.
김종태 AVA 엔젤클럽 회장은 "서울을 중심으로 매월 진행해온 설명회를 이번에는 충북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확대했다. 크라우드 펀딩 전문 플랫폼사인 펀딩포유가 인터넷 생중계를 하게 돼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투자자들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규진 펀딩포유 공동대표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양질의 기업들이 발표하는 만큼 많은 투자자들이 참석해 투자유치가 성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