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부의 전방위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으로 부동산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상가 분양시장도 활기를 되찾아가는 분위기다.
하지만 공급이 단기간에 공급이 늘면서 한편에서는 임차인을 확보하지 못해 손실을 보는 투자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때문에 교통환경, 유동인구, 특화설계 등 안정적인 임대수익 조건을 갖춘 랜드마크 상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해종합건설(주)은 이달 부터 의왕서해그랑블 단지상가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오전동 324-4번지 일대에 위치한 의왕서해그랑블 주상복합 단지는 지하 5층 부터 지상 42층 536세대로 이미 지난 해 완판된 곳이다.
현재 상업시설인 단지 상가의 지하 1~2층에는 약 5000평 규모의 이마트가 입점 예정이며, 또한 단지주변에 지하철 신수원선인 의왕시청역이 신설 예정으로 역세권 상권으로 기대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와 이마트와의 연계를 감안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설계인 대로를 향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돼 있으며, 상가 이용자의 동선이 편리하고 개방감을 극대화 한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서해종합건설 관계자는 "단지 인근은 향후 12,000여 세대의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상가 점포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야외를 감상할 수 있게 설계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분당 정자동 카페 거리 처럼 지역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서해그랑블 단지 상가와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통합콜센터(031-341-1708)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