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이 LED 보안등 교체 사업에 써달라며 경기도에 기부금 30억원을 전달했다.
18일 백민승 삼성전자 수원 한가족협의회 사원대표 등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한 이 기부금은 도내 낙후된 도심과 농어촌 등 야간 보행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오래된 보안등을 전기 효율성이 높고 조도가 밝은 친환경 LED보안등으로 교체하는 '희망 빛 모아(more) safe 사업'에 쓰일 전망이다. 이번 기부금으로 약 5300개의 LED보안등을 교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