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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지역 이웃에게 연탄·김치 전달

유정석 대표, 지역민 위한 행사에 직접 참여

최민지 기자 기자  2015.11.18 10: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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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HCN(대표 유정석)은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대HCN은 연탄으로 겨울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들과 주변 이웃을 위해 연탄 배달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HCN 관리자급 임직원과 새마을운동 관악구지회 및 현대HCN 고객 10명이 참여했다.

특히 연탄 배달이 이뤄진 삼성동 일대는 골목길이 많고 지대가 높아 연탄 배달이 들어오지 않는 지역이다. 이에 봉사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마지막 한 장까지 성공적으로 배달을 완료했다.
 
이번 연탄 배달은 사랑의 겨울나기 행사의 하나로 17일 삼성동에서 시작해 다음 달 18일까지 현대HCN 전 권역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총 7만장의 연탄과 1만포기의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이번 겨울나기 행사는 항상 모범이 돼야 하는 관리자급 이상 임직원들이 총 출동해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탄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자식같은 따뜻한 사랑을, 아이들에게는 부모님 같은 든든한 사랑을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 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