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주상3블록에 공급 예정인 '광명역파크자이2차' 분양이 이달 말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지하 3층~지상 40층·8개동·아파트 전용 59~124㎡(1005가구·펜트하우스포함)·오피스텔 전용 22~36㎡(437실) 규모로 구성됐으며, 아파트의 경우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가 전체 약 82%를 차지한다.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광명역파크자이1차'와 함께 총 2653가구의 대규모 자이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2차 단지는 생태공원인 새물공원(2017년 준공)이 조성돼 풍부한 녹지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성 역시 1차보다 한층 더 강화했다. 40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설계했고, 넓은 동 간 간격을 갖춰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 한 것.
또 전 가구 85% 이상을 판상형으로 배치해 통풍과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고, 전용 59㎡ A는 소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 3면 발코니, 광폭주방 도입은 물론 타입에 따라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광명역세권지구에서는 유일하게 펜트하우스가 조성돼 눈길을 끈다. 총 4가구가 들어서는 펜트하우스(전용 124㎡)에는 넓은 테라스공간이 마련돼 확 트인 새물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광명역파크자이2차 단지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임대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높은 천장고와 가구·가전시스템을 적용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분양가 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광명역파크자이2차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인근 편의시설에 있다.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코스트코·이케아·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과 업무, 주거기능이 어우러진 역세권 중심의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고,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천만원 웃돈이 형성된 광명역세권지구 내에서도 노른자위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광명역세권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과 투자자들까지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이달 말 오픈,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