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가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 스토리' 강연 무대를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순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 소극장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런웨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창업 런웨이(RUNWAY)는 무대에서 청년창업가들의 성공 스토리를 만나보는 강연 행사로, 순천 지역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18~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순천의 지역 특색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에 성공한 청년창업가 3명의 특강과더불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강자로는 '길건너 게스트하우스' 대표 이원기, '두루미, 날다' 대표 손승균, 'M(MANN)' 대표 김성규씨가 나서 창업 과정의 어려움과 실패 극복 방법, 창업 시 고려할 점 등 창업 경험담을 들려줄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경제진흥과 일자리 창출담당(061-749-5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번 프로그램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네트워크를 구성해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의 통로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