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당 함량을 줄인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주요 제품 당 함량을 기존 대비 25%이상 낮춘 '저당' 커피믹스로 기존 6g이상이던 당함량을 4g대로 낮췄다.
남양유업은 이번 신제품 개발을 위해 총 50차례, 1만여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맛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소비자로부터 기존 제품에 비해 맛이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음으로써 제품 출시에 자신감을 얻고 주력제품 전체의 당을 낮추게 됐다.
기존 통합 로스팅 방식이 아닌 분리 로스팅 방식 OPR공법(Optimum Profile Roasting)을 적용, 각 원두들이 가지는 특성을 극대화시켰다. 저온 분리 추출방식을 통해 쓴맛은 제거하고 커피 본연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살렸다.
남양유업은 김태희, 이적, 존박, 곽진언을 모델로 한 광고를 통해 맛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동시에 전국 400여개 판매점에서 대대적인 시음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